국힘 차기 원내수석부대표 이양수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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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이 오는 7일 선출될 예정인 가운데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사진) 의원이 차기 원내수석부대표 후보 물망에 올라 인선 여부가 주목된다.
차기 원내대표 선거는 4선 김학용 의원과 3선 윤재옥 의원 간 양자대결 구도로 짜이고 있다.
원내대표 경쟁 구도가 이 같이 짜여지면서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인 원내수석부대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의원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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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이 오는 7일 선출될 예정인 가운데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사진) 의원이 차기 원내수석부대표 후보 물망에 올라 인선 여부가 주목된다.
차기 원내대표 선거는 4선 김학용 의원과 3선 윤재옥 의원 간 양자대결 구도로 짜이고 있다.
원내대표 경쟁 구도가 이 같이 짜여지면서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인 원내수석부대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의원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의원은 ‘정진석 비상대책위 체제’에서 전략기획부총장을 맡아 당 위기를 안팎으로 수습하며 당의 안정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초선이었던 20대 국회 때부터 현재까지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 및 준비위원 등 다양한 당직을 수행해왔던 만큼, 풍부한 당무경험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에 이 의원은 ‘김기현호’의 당직 인선 작업이 진행될 당시 사무총장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과 함께 사무총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다만, 이 의원은 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직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지도 않았고, 지금까지 어떤 제안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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