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김효주, 여자골프 세계 랭킹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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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에서 올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3위를 기록한 김효주(원주 출신·사진)가 세계랭킹 9위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치러진 대회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공동 3위는 올 시즌 김효주의 LPGA투어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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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에서 올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3위를 기록한 김효주(원주 출신·사진)가 세계랭킹 9위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치러진 대회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공동 3위는 올 시즌 김효주의 LPGA투어 최고 성적이다.
김효주는 시즌 첫 출전이었던 2월 말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10위, 3월 초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김효주는 4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 랭킹에서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던 전인지는 9위에서 11위로 두계단 내려앉았다. 이번 대회에서 4언더파로 공동 25위에 오른 고진영은 3위를 지켰다. 박민지가 21위를 유지했고 최혜진은 한 계단 떨어진 25위가 됐다. 김세영도 1위 내려간 31위에 자리 잡았다.
한편, 이번 LA오픈에서 우승한 신예 인뤄닝(중국)은 지난주 146위에서 무려 114계단 올라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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