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병행’ 강원요트협회 소속 선수 금2·은2·동3 값진 쾌거

심예섭 2023. 4. 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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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요트협회소속 선수들이 제35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요트대회(국가대표선발전)에서 값진 쾌거를 이뤄냈다.

도요트협회 선수들은 지난 3일 전북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강릉사천요트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이들은 주중엔 학업을, 주말엔 훈련을 병행했음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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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요트협회소속 선수들이 제35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요트대회(국가대표선발전)에서 값진 쾌거를 이뤄냈다. 도요트협회 선수들은 지난 3일 전북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강형중(강릉시청)이 남자 일반부 IQ포일 종목에서, 안서이(강릉율곡초·4년)가 여자초등부(저학년) 옵티미스트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동건(강릉율곡중·2년)은 남자중등부 테크노293 종목에서, 안시연(강릉율곡초·5년)은 여자초등부(고학년) 옵티미스트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헌영(강릉문성고·3년)은 남자고등부 레이저 레디얼 종목에서, 이예지(강릉율곡중·3년)는 여자중등부 레이저4.7 종목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강릉사천요트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이들은 주중엔 학업을, 주말엔 훈련을 병행했음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더욱 의미가 깊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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