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 ‘탄소중립 100년의 숲’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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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탄소중립 100년의 숲'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주요 시정 가치 중 하나인 100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중 조림사업과 산림경영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보라는 민·관의 가치 공유와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한 선진 탄소중립 추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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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식목일 맞아 업무협약
산불피해지 등 42㏊ 규모
속초시가 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탄소중립 100년의 숲’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이병선 시장,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조현국 한국임업진흥원 이사가 참석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19년 산불 피해지 15㏊에 소나무 2만2000여본을 추가 식재해 지난해 추진한 27㏊ 포함 총 42㏊ 면적에 ‘탄소중립 100년의 숲’ 조성을 완료한다는 내용이다.
이를위해 시는 지속적인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 복구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대형산불 피해 산림의 조림과 경영을 통해 민관기업 최초 탄소배출 거래권 확보와 ESG경영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다. 또 한국임업진흥원은 탄소배출권 허가 기관으로서 탄소배출권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주요 시정 가치 중 하나인 100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중 조림사업과 산림경영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보라는 민·관의 가치 공유와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한 선진 탄소중립 추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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