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클래식 빛낸 양인모·김다솔 듀오 호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양인모는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022년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등 국제적 권위의 두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듀오 리사이틀은 양인모가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 이후 처음 갖는 리사이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강릉아트센터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이날 무대에서는 고전과 현대까지 독일 작곡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과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7번, 안톤 베버른, 베아트 푸러의 작품을 연주한다.
양인모는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022년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등 국제적 권위의 두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파가니니, 시벨리우스와 그의 이름을 합친 ‘인모니니’, ‘인모리우스’ 같은 수식도 붙었다. 김다솔은 스위스와 한국 등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프로젝트를 선보였으며 2021년 빈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공동 2위를 했다. 이번 듀오 리사이틀은 양인모가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 이후 처음 갖는 리사이틀이다. 7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김진형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불 났는데 김진태 지사는 '골프', 김영환 지사는 '음주' 논란
- "커피 타기전에 꼭 확인하세요" 맥심 모카골드 믹스커피 회수 조치
- 카톡 단톡방, 이제 친구 아니면 허락없이 초대 못한다
- 동해안 어촌마을서 양귀비·대마 재배 적발 잇따라
- "염전 노예도 아니고"…강릉 신입공무원 업무과다 고충 호소글 논란
- 최근 3년간 강원도내 조직폭력배 200여명 검거… 현재 12개파 활동 중
- 춘천 연고 한동훈 총선 등판론 ‘시끌’ 도내 친윤계 ‘글쎄’
- 우리 동네에도 JMS가?… 강원지역 ‘이단’ 목록 공유 활발
- 강릉판 더글로리?… 지역 커뮤니티에 "일진들아 안녕" 과거 학폭 피해고발
- 1061회 로또 1등 11명, 당첨금 각 24억…2등은 9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