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임박 에리트아파트 재건축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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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네 번째로 오래된 에리트아파트의 안전진단이 임박, 향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본지 취재결과 에리트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3일 안전진단과정에 소요되는 비용 1억3000여만원을 춘천시에 입금했다.
에리트아파트는 춘천에서 네 번째로 오래된 아파트로 지어진지 42년(1981년)이 넘었다.
후평주공4단지도 지난 1월 재건축 사업시행이 최종 결정된 가운데 후평주공4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는 오는 14일 회의를 열고 업체 선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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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평주공 4단지 업체선정 나서
춘천에서 네 번째로 오래된 에리트아파트의 안전진단이 임박, 향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본지 취재결과 에리트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3일 안전진단과정에 소요되는 비용 1억3000여만원을 춘천시에 입금했다. 정밀안전진단은 주택의 노후·불량 정도에 따라 구조의 안전성 여부와 주변여건 등을 조사해 재건축 가능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이다. 재건축을 추진하려면 안전진단 등급 A~E등급 중 D등급 이하를 받아야 한다. 시는 예치가 확인되는 대로 안전진단을 수행할 용역기관 선정에 나서고 안전진단 결과가 도출되기까지는 약 3~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리트아파트의 규모는 총면적 1만5936㎡, 8개동으로 세대수는 거주민과 상가주민을 합쳐 270여세대다. 에리트아파트는 춘천에서 네 번째로 오래된 아파트로 지어진지 42년(1981년)이 넘었다.
후평주공4단지도 지난 1월 재건축 사업시행이 최종 결정된 가운데 후평주공4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는 오는 14일 회의를 열고 업체 선정에 나선다. 후평주공4단지는 거주민과 상가주민 720여세대로 구성됐으며 규모는 총면적 5만3060㎡, 29개 동이다.
지역내 주상복합 신축 관련 현안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춘천시에 주상복합 건축물 건축허가는 총 6건이 접수된 상황이다. 앞서 춘천시는 경관위원회를 열고 교대부속초교 맞은편 부지의 주상복합(45층) 건물에 대해 디자인이 수직으로 돼 있어 위압감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 재검토로 의결했다.
우후죽순 들어서는 주상복합 신축으로 인한 지역 민원도 상당하다. 윤민섭 시의원은 “지역상권을 고려하지 않은 주상복합 건물 건립에 대해 기존 거주민들의 조망권이나, 교통문제, 공사 먼지 등 고민거리가 산적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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