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리포트] 삼척 ‘활기 치유의 숲’· 영월 ‘산림힐링재단’ 웰니스관광지 선정

한국관광공사 평가·심의

삼척시의 ‘활기 치유의 숲’과 영월군의 ‘산림힐링재단(하이힐링원)’이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신규 선정 발표했다.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과 현장 평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쳤다. 뷰티·스파 테마에는 광주 테라피 스파 소베, 인천 더 스파 하스타, 자연·숲 치유 테마에는 삼척 활기 치유의 숲, 경북 칠곡 국립칠곡 숲 체원, 제주 제원하늘 농원, 충북 제천 국립 제천 치유의 숲, 힐링·명상 테마에는 영월군 하이힐링원, 경남 양산 숲애서, 현대요트 인천이 각각 선정됐다. 삼척 활기 치유의 숲은 다양한 산림 요소를 활용해 숲 스트레칭, 명상, 물길따라 숲길 걷기 등 산림치유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족욕 테라피, 다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영월군의 하이 힐링원은 천혜의 산림환경 속에서 요가명상, 해먹테라피, 음악치유 등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홍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