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리포트] 심평원 강원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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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부터 강원도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대상으로 'HIRA+강원JOBs' 사업을 추진 중이다.
HIRA+강원JOBs는 심사평가원, 심사평가원 노동조합(위원장 장진희),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가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해 인건비,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명 '사회적경제 기업 일자리 창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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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개사 추가·기금 증가
인건비·컨설팅 등 종합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부터 강원도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대상으로 ‘HIRA+강원JOBs’ 사업을 추진 중이다. HIRA+강원JOBs는 심사평가원, 심사평가원 노동조합(위원장 장진희),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가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해 인건비,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명 ‘사회적경제 기업 일자리 창출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이들 3개 기관이 협약을 통해 시행 중이며, 정부지원 공백기인 진입·자립단계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평가원 노·사가 공동 조성한 기금에서 매년 8000만원을 출연하고, 센터가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2년간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등 6개 지역 총 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HIRA+강원JOBs사업에 참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사업 확대 및 매출 성장 등 약 8억30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특히 진입단계에 있던 4개 기업은 모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그 성과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지원대상 기업, 지역, 지원금을 확대해 양양, 인제, 원주, 춘천의 5개 사업적경제 기업에 약 1억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대능 심사평가원 기획조정실장은 “HIRA+강원JOBs가 마중물이 돼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달성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선순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과 노동조합이 협력해 지역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우 hsw0120@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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