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기소 앞둔 트럼프 "비현실적…믿을 수가 없어"
신정원 기자 2023. 4. 5.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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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으로서 첫 기소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법원으로 향하면서 "비현실적인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기소인부절차를 위해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으로 이동하면서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너무 비현실적으로 보인다"고 심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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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 대통령으로서 첫 기소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법원으로 향하면서 "비현실적인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기소인부절차를 위해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으로 이동하면서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너무 비현실적으로 보인다"고 심기를 밝혔다.
그는 "남부 맨해튼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너무 비현실적인 것 같다"며 "와, 그들은 나를 체포할 것이다. 미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믿을 수가 없다"고 적었다.
마지막엔 그의 대선 구호였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약자인 'MAGA!'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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