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두 팀...‘포터 경질’ 첼시 vs ‘3연패’ 리버풀,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4. 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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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첼시



갈 길 바쁜 첼시와 리버풀이 격돌한다.

두 팀은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순연 일정을 소화한다. 첼시(승점 38점)는 10승 8무 10패로 리그 11위에, 리버풀(승점 42점)은 12승 6무 9패로 리그 8위에 위치해 있다.

첼시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주앙 펠릭스, 카이 하베르츠, 벤 칠웰, 마테오 코바치치, 엔소 페르난데스, 은골로 캉테, 리스 제임스, 마르쿠 쿠쿠렐라, 칼리두 쿨리발리, 웨슬리 포파나,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출전한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다윈 누녜스, 호베르투 피르미누, 디오구 조타, 커티스 존스, 파비뉴, 조던 헨더슨,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엘 마팁, 조 고메즈, 알리송 베케르가 나선다.

양 팀 모두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첼시는 A매치 직전 4경기 3승 1무로 반등을 만드는 듯했으나 직전 아스톤 빌라에게 홈에서 패배했다. 이에 지난 3일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 브루노 살토르 코치 임시 감독 체제를 선언했다.

리버풀 역시 안좋은 분위기다. 최근 리그에서 부진을 떨쳐내고 상위권과의 격차를 좁히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A매치 직전 본머스에게 덜미 잡히며 승점 획득에 실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배해 16강 탈락에 그쳤다. 더욱이 직전 경기 맨체스터 시티에게 1-4 대패를당하며 최근 3경기 연패를 기록 중이다.

사진. 리버풀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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