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미스터리' 풀렸다, 60일 부상자 명단 등재...시즌아웃 가능성도

장성훈 2023. 4. 5. 0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SSG 랜더스 투수 윌머 폰트의 '미스터리'가 풀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엘파소 치와와스는 지난 1일(한국시간) 폰트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폰트는 2021년과 지난해 SSG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러나 폰트는 메이저리그 복귀 도전 의사를 전하며 SSG의 재계약 오퍼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 시절 윌머 폰트

전 SSG 랜더스 투수 윌머 폰트의 '미스터리'가 풀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엘파소 치와와스는 지난 1일(한국시간) 폰트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폰트의 부상 부위와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시즌 개막과 함께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한 것으로 볼 때 심각한 부상일 가능성이 크다.

폰트는 올 시즌 전 샌디에이고와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 경기에 단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결국 부상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폰트는 2021년과 지난해 SSG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28경기에서 184이닝을 던져 13승6패, 평균자책점 2.69의 호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폰트는 메이저리그 복귀 도전 의사를 전하며 SSG의 재계약 오퍼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SSG와 재계약했다면 총 200만 달러를 챙길 수도 있었다. 2022년 그는 150만 달러를 받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