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2억5천만원 기탁”

김예진 2023. 4. 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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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를 위해 약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민주평통 측은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억5000만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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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를 위해 약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민주평통 측은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억5000만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민주평통 측은 “이번 성금 모금은 민주평통 국내·외 지역회의 및 지역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며 “국내에서는 서울, 광주, 경북 등에서 1억326만 원의 성금과 방한물품을 지원했으며,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에서도 1억4568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피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온전한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되기를 2만여 자문위원과 함께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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