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토부 항공기 안전수준 평가 1위

오성택 2023. 4. 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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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국토교통부 항공사 안전수준 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안전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국내 11개 항공사에 대한 사고 현황과 안전감독 결과 등을 반영한 국토부의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21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 안전성 부문에서 전체 8개 항공사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국토부로부터 '가장 안전한 항공사' 표창을 총 3차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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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국토교통부 항공사 안전수준 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안전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국내 11개 항공사에 대한 사고 현황과 안전감독 결과 등을 반영한 국토부의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창립과 동시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건 에어부산은 올 초 발표한 중점 추진 목표에도 안전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는 등 안전 의식 고취에 주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사 안전수준 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끌어낸 에어부산 A321LR 항공기 비행 모습. 에어부산 제공 
최근 엔데믹(풍토병화)과 함께 국제선 운항이 본격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기존 연 1~2차례 실시하던 ‘안전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승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항공기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고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는 등 안전성 증진 및 승객 이용 편의성을 도모한 결과, 보유 항공기 중 20년이 넘은 항공기는 단 한 대도 없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안전에 대해서는 그 어떤 타협도 없다는 원칙 아래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으로 안전 관련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2021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 안전성 부문에서 전체 8개 항공사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국토부로부터 ‘가장 안전한 항공사’ 표창을 총 3차례 수상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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