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지붕 열리는 슈퍼 컨버터블 ‘MC20 첼로’ 국내 출시

백소용 2023. 4. 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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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4일 컨버터블 슈퍼 스포츠카 'MC20 첼로'를 국내 출시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FMK 마세라티 한남 전시장에서 공개된 MC20 첼로는 쿠페 모델인 'MC20'의 컨버터블 버전이다.

김광철 FMK 마세라티 대표이사는 "역동적 퍼포먼스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MC20 첼로'를 통해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와 미래 지향적 슈퍼 스포츠카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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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4일 컨버터블 슈퍼 스포츠카 ‘MC20 첼로’를 국내 출시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FMK 마세라티 한남 전시장에서 공개된 MC20 첼로는 쿠페 모델인 ‘MC20’의 컨버터블 버전이다.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췄으며, 공기역학적 설계를 반영한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라고 마세라티 측은 설명했다. 

마세라티 아태지역 기무라 다카유키 총괄대표(왼쪽),과 김광철 FMK 마세라티 대표이사가 MC20 첼로 옆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FMK 마세라티 제공
MC20 첼로에 탑재된 완전 접이식 글라스 루프는 열고 닫는데 12초가 걸린다. 투명에서 불투명한 상태로 즉시 전환할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 글라스 윈도우를 탑재해, 글라스 루프를 닫은 상태에서 투명하게 전환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이날 함께 공개된 ‘프리마세리에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 65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5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아쿠아마리나 색상과 화이트골드 색상의 조합과 스티칭 옵션을 적용해 희소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MC20 첼로’는 선주문 생산 과정으로 제작되어,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인도 예정이다.

김광철 FMK 마세라티 대표이사는 “역동적 퍼포먼스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MC20 첼로’를 통해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와 미래 지향적 슈퍼 스포츠카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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