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방도로 확포장사업 52곳 추진

송동근 2023. 4. 5. 0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북부 지역의 도로 인프라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지도·지방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가 현재 추진 중인 지방도로 확포장사업은 52곳으로, 총사업비 3조9634억원 중 올해 투입 예산은 1724억원이다.

도는 올해 지방도로 확포장사업 예산 총 1724억원 가운데 60% 이상인 1096억원을 경기도 북부 지역 국지도·지방도로 예산으로 편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道, 2023년 예산 1724억 중 북부지역 60% 편성
2023년 남양주 국지도 등 4곳 개통 목표 추진

경기도가 북부 지역의 도로 인프라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지도·지방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가 현재 추진 중인 지방도로 확포장사업은 52곳으로, 총사업비 3조9634억원 중 올해 투입 예산은 1724억원이다. 도는 올해 지방도로 확포장사업 예산 총 1724억원 가운데 60% 이상인 1096억원을 경기도 북부 지역 국지도·지방도로 예산으로 편성했다.

도가 현재 추진 중인 지방도로 확포장사업 52곳 중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19개, 보상 또는 설계가 진행 중인 곳이 23개, 설계를 시작하는 곳이 4개, 투자심사를 완료한 곳은 3개, 투자심사를 의뢰한 곳이 3개다. 이 중 올해 경기북부에서는 남양주 동·서를 연결하는 ‘국지도 오남~수동’, 파주와 연천을 연결하는 ‘지방도 파주 적성~두일’, 파주 문산읍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지방도 파주 문산~내포1’ 등이 있고, 경기남부에서는 ‘지방도 평택 진위역~오산시계’ 사업 등 총 4곳의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