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日 공사 면담…“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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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저지대응단 의원들이 내일(6일) 일본 후쿠시마 방문에 앞서 오늘(5일) 일본대사관 공사를 면담합니다.
앞서 대응단은 어제(4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여당이 하지 않으니 민주당이 후쿠시마에 간다"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일본 내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현지 여론은 어떤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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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저지대응단 의원들이 내일(6일) 일본 후쿠시마 방문에 앞서 오늘(5일) 일본대사관 공사를 면담합니다.
민주당 위성곤·양이원영·윤영덕·이원욱·이장섭·이정문·최기상 의원은 오늘 오전 일본대사관을 찾아 나미오카 다이스케 일본 경제공사를 면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또 내일부터 진행되는 2박 3일 일본 후쿠시마 방문 일정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앞서 대응단은 어제(4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여당이 하지 않으니 민주당이 후쿠시마에 간다"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일본 내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현지 여론은 어떤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과학적이고 검증 가능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고 일본 현지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방류 반대 여론을 공론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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