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中 활동 수입으로 내조..집 팔 수도 있어"[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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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남편의 등록금을 지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가수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미나는 "남편이 결혼 이후에 일이 안 들어온다. 최종 오디션까지 가도 '미나 남편'인 걸 알아보고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가수로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제가 볼 때는 연기할 때 제일 멋있다. 연극을 할 때도 작은 역할인데도 무대 위에서 빛이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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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가수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미나는 "남편이 결혼 이후에 일이 안 들어온다. 최종 오디션까지 가도 '미나 남편'인 걸 알아보고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가수로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제가 볼 때는 연기할 때 제일 멋있다. 연극을 할 때도 작은 역할인데도 무대 위에서 빛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연기 전공으로 대학 입학을 권유했는데 촉박한 준비 기간에도 합격했다. 연기력은 항상 인정받는다. 등록금도 제가 내줬다. 제가 용돈을 주는 게 미안한지 보컬 강사로도 아르바이트 중인데 생활비는 아니고 손을 안 벌리는 정도"라며 "중국에서 활동해서 아직 여유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부모님의 이혼 후 어렵게 자랐다. 신혼 초반에 시댁이 어려웠는데 남편이 저한테 말을 안 하고 대출을 알아보더라. 그래서 제가 시댁을 4000만 원 정도 도와드린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 미안해한다"며 "저도 지금은 일이 없다. 10년 전에 중국에서 벌어놓은 돈 다 까먹고, 지금은 집 하나밖에 안 남았다. 남편을 밀어주기 위해서는 집을 옮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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