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짧은햇님, 반려견 춘삼이 사망에 아픈 심경 "3일 목놓아 울어"

김두연 기자 2023. 4. 5. 0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반려견을 떠난 보낸 아픈 심경을 토로했다.

입짧은햇님은 4일 자신의 SNS에 세상을 떠난 반려견 춘삼이의 사진을 올리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입짧은햇님 유튜브 채널에 "오늘 춘삼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그래서 오늘 예정돼 있던 생방은 못하고, 햇님은 며칠 정도 쉬다가 돌아오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한편 입짧은햇님은 181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입짧은햇님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반려견을 떠난 보낸 아픈 심경을 토로했다. 

입짧은햇님은 4일 자신의 SNS에 세상을 떠난 반려견 춘삼이의 사진을 올리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천사 같은 춘삼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강아지별로 갔다"며 "마지막 가는 길을 같이 봐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과 자괴감에 삼일 동안 정신을 못차리고 목놓아 울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소원이라는 게 생겼다. 춘삼이가 그곳에선 여기에서 힘든 기억은 잊고 행복하게만 지내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괜찮다. 조금 더 마음을 다잡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앞서 입짧은햇님 유튜브 채널에 "오늘 춘삼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그래서 오늘 예정돼 있던 생방은 못하고, 햇님은 며칠 정도 쉬다가 돌아오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한편 입짧은햇님은 181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