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짧은햇님, 반려견 춘삼이 사망에 아픈 심경 "3일 목놓아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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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반려견을 떠난 보낸 아픈 심경을 토로했다.
입짧은햇님은 4일 자신의 SNS에 세상을 떠난 반려견 춘삼이의 사진을 올리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입짧은햇님 유튜브 채널에 "오늘 춘삼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그래서 오늘 예정돼 있던 생방은 못하고, 햇님은 며칠 정도 쉬다가 돌아오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한편 입짧은햇님은 181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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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반려견을 떠난 보낸 아픈 심경을 토로했다.
입짧은햇님은 4일 자신의 SNS에 세상을 떠난 반려견 춘삼이의 사진을 올리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천사 같은 춘삼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강아지별로 갔다"며 "마지막 가는 길을 같이 봐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과 자괴감에 삼일 동안 정신을 못차리고 목놓아 울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소원이라는 게 생겼다. 춘삼이가 그곳에선 여기에서 힘든 기억은 잊고 행복하게만 지내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괜찮다. 조금 더 마음을 다잡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앞서 입짧은햇님 유튜브 채널에 "오늘 춘삼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그래서 오늘 예정돼 있던 생방은 못하고, 햇님은 며칠 정도 쉬다가 돌아오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한편 입짧은햇님은 181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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