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해' 관련 성형외과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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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여성 납치 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어제(4일) 오후 4시쯤 수사관들을 보내 범행에 사용된 차에서 발견된 혈흔이 있는 주사기와 마취제 성분의 액체가 이 병원에서 나온 것인지 확인했습니다.
이 씨는 범행 사흘째인 지난달 31일 오후 이 병원이 있는 건물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병원에 이어 경기도 광주에 있는 이 씨와 이 씨 부모 주거지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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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여성 납치 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어제(4일) 오후 4시쯤 수사관들을 보내 범행에 사용된 차에서 발견된 혈흔이 있는 주사기와 마취제 성분의 액체가 이 병원에서 나온 것인지 확인했습니다.
이 병원은 납치 살해를 공범들에게 제안하고 계획한 주범 이 모 씨의 아내가 근무하는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이 씨는 범행 사흘째인 지난달 31일 오후 이 병원이 있는 건물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병원에 이어 경기도 광주에 있는 이 씨와 이 씨 부모 주거지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범행과 관련된 물증과 자료가 있는지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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