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두쿠레 신경전 ‘직접’ 따라 해봤다…테스트 거쳐 토론한 네빌과 캐러거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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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가 해리 케인과 두쿠레를 따라 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에버턴 팬들의 댓글을 소개하며 "두쿠레가 멍청한 행동을 한 건 맞지만 케인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오스카상을 받아도 될 정도"라고 비판했다.
이를 두고 '스카이스포츠'에서 활약 중인 네빌과 캐러거가 케인과 두쿠레의 행동을 따라 했다.
네빌은 "두쿠레가 퇴장이 맞느냐에 대해선 이견이 없다. 다만 케인이 넘어져야 했는지는 물음표"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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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게리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가 해리 케인과 두쿠레를 따라 했다.
토트넘과 에버턴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승부와 관계없이 케인과 두쿠레의 충돌이 다시 한번 조명됐다.
둘은 후반 14분 터치라인 근처에서 경합을 펼친 뒤 서로의 유니폼을 당기며 신경전을 벌였다. 상황은 이후 발생했다. 두쿠레가 케인의 얼굴을 가격한 것. 주심은 곧바로 두쿠레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케인은 경고를 받았다.
이를 지켜본 에버턴 팬들이 분노했다. 에버턴 팬들은 케인의 ‘오버 액션’을 문제 삼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에버턴 팬들의 댓글을 소개하며 “두쿠레가 멍청한 행동을 한 건 맞지만 케인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오스카상을 받아도 될 정도”라고 비판했다.
이를 두고 ‘스카이스포츠’에서 활약 중인 네빌과 캐러거가 케인과 두쿠레의 행동을 따라 했다. 네빌이 캐러거의 얼굴을 밀고 긁는 동작을 한 것. 네빌은 “두쿠레가 퇴장이 맞느냐에 대해선 이견이 없다. 다만 케인이 넘어져야 했는지는 물음표”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캐러거의 생각은 다소 달랐다. 캐러거는 “케인은 영리한 선수다. 내 이야기의 요점은 손톱이 눈에 들어가면 솔직히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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