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키움 꺾고 2연승...'홈런포 3방' 삼성, 한화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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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플럿코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대파하고 공동 1위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SSG는 7이닝 1실점을 기록한 오원석의 호투로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고, 곽빈과 송명기의 투수전이 벌어진 두산과 NC의 경기는 김인태의 결승 2루타로 두산이 승리했습니다.
피렐라는 타박상 진단을 받았으며 경기에 언제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KIA와 kt의 경기는 비로 중단된 뒤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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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플럿코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대파하고 공동 1위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SSG는 7이닝 1실점을 기록한 오원석의 호투로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고, 곽빈과 송명기의 투수전이 벌어진 두산과 NC의 경기는 김인태의 결승 2루타로 두산이 승리했습니다.
피렐라의 결승포 등 홈런 3방을 터뜨린 삼성은 한화를 꺾었지만 피렐라는 펜스에 부딪히는 호수비 중 충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피렐라는 타박상 진단을 받았으며 경기에 언제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KIA와 kt의 경기는 비로 중단된 뒤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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