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 분석 협의 완료…울산 남구 옥동 군부대 이전 가속도

[KBS 울산]울산 남구 옥동 군부대 이전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는 옥동 군부대 이전 사업 안건이 이달 중으로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정책심의위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기재부는 울산시가 옥동 군부대 부지를 양여받는 대신 신규 부대를 기부하는 방식이 타당한지 검토해 협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시는 타당성 분석이 끝난 만큼 심의 통과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후 국방부와 군사시설 이전에 대해 본격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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