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신원 미상 중년 남성 분신...중태 빠져
홍인택 2023. 4. 4. 2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일 신원 미상의 중년 남성이 분신해 중태에 빠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2분쯤 A씨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질렀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신원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일 신원 미상의 중년 남성이 분신해 중태에 빠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2분쯤 A씨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질렀다. 불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붙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인근에 있던 부산 엑스포 유치 행사용 컨테이너에 옮겨붙었고, 8시 58분쯤 꺼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신원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매진' 떴는데 빈자리 텅텅, 안전요원 없이 운행도... SR "직원 실수"
- 심형탁, 일본 여성과 4년 인연 끝에 7월 결혼
- 광주 다녀온 전우원 "가족들과 연락 끊겨…해코지 당할까봐 두렵다"
- "63년 전 도움 이제야 갚아요"… 철암역에 배달된 손편지
- 백종원 "예산 국밥거리서 내 이름 뗀다... 마음 다쳐"
- 아무도 예상 못 한 '데뷔 31년 차' 장근석의 선택 [인터뷰]
- '강남 납치·살해' 공범 또 있었다…코인 손실에 원한 품은듯
- 나이는 중요치 않아, 선배가 필요할 뿐
- '김정은 결단 임박' 들썩이는 단둥... "5월 20일 북중 국경 다시 열린다"
- 원로가수 현미 별세... 향년 8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