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월 소비자물가 4.2%↑…1년 만에 상승 폭 최소
박중관 2023. 4. 4. 23:40
[KBS 울산]지난달 울산지역의 소비자물가가 4% 초반대 오르며 1년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0.36으로 1년전에 비해 4.2% 오르며 지난해 3월 3.9%가 오른 이후 상승폭이 1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전기와 가스·수도 요금이 1년전에 비해 29.5%나 올랐지만 석유류 가격은 1년전에 비해 16.6%나 내린 영향이 큽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성 직원은 귀가”…산불 비상 소집에 성차별 논란
- [제보K] “공동사업 하자더니 아이디어 베껴”…카카오 “사실무근”
- 산불 와중에 도지사가 골프연습장에 술자리에 ‘빈축’
- ‘거부권’ 행사·‘돌덩이’ 발언 놓고 여야 충돌
- 시속 80km 택시 안에서…막무가내로 기사 폭행
- 전입신고 때 ‘실물 신분증’ 확인…‘몰래전입 피해’ 막을까?
- 동서식품, 일부 커피 믹스 제품 회수…식약처 “이물질 확인”
- ‘강남 납치살해’…경찰, 자금 흐름으로 ‘배후’ 추적
- ‘단비’에 한숨 돌린 산불…기후변화로 ‘다발·대형화’ 뚜렷
- BTS 지민, 美 빌보드 싱글 1위…K팝 솔로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