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 대조동 일대 874가구 정전…현재 복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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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대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소방과 은평구청에 따르면 서울 은평소방서는 이날 오후 9시10분쯤 정전 신고를 받고 대조동 일대에 출동했다.
은평구는 고압선이 끊어져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은평구는 재난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은평구 대조동 일대 정전이 발생해 복구 중"이라며 "전기기기의 전원을 끄고 손전등을 사용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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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박우영 기자 = 4일 오후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대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소방과 은평구청에 따르면 서울 은평소방서는 이날 오후 9시10분쯤 정전 신고를 받고 대조동 일대에 출동했다.
은평구는 고압선이 끊어져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정전으로 인해 874가구가 전력 공급이 끊겼고, 정상화까진 3~4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는 재난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은평구 대조동 일대 정전이 발생해 복구 중"이라며 "전기기기의 전원을 끄고 손전등을 사용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전파했다.
소방과 한국전력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전력을 복구 중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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