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50대 남성 분신 시도‥ 병원 옮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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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9시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5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광장에 설치된 행사용 가건물 안에서 분신을 시도했다가,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해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건물 화재는 약 5분 만에 꺼졌으며, 경찰은 조만간 이 남성의 분신 시도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082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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