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원중식

구현모 2023. 4. 4. 2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군 F-15K 전투기 조종사 원중식(35·공사 59기) 소령이 2022년 '최우수 조종사'로 선정됐다.

4일 공군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원 소령이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 조종사는 공군 작전사령부 주관 공중사격대회 우승자인 '탑건'과 더불어 조종사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에 해당한다.

원 소령은 892.6점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군 F-15K 전투기 조종사 원중식(35·공사 59기) 소령이 2022년 ‘최우수 조종사’로 선정됐다.
4일 공군본부에서 열린 ‘2022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 시상식에서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왼쪽)이 원중식 소령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공군 제공
4일 공군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원 소령이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 조종사는 공군 작전사령부 주관 공중사격대회 우승자인 ‘탑건’과 더불어 조종사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에 해당한다. 수상자는 공군 전 비행대대 조종사를 대상으로 비행 경력과 작전 참가 횟수, 전문지식, 체력 등을 평가한 뒤 1000점 만점 점수로 환산해 선발한다. 원 소령은 892.6점을 획득했다. 원 소령은 지난해 7월 이임한 원인철 전 합참의장의 장남이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