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행! 삼성, "피렐라,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현재까지 이상 없어 보인다" [속보]

손찬익 2023. 4. 4.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짜 다행이다.

4일 대구 한화전에서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쳐 병원으로 후송됐던 호세 피렐라(삼성 외야수)가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쓰러진 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피렐라는 구장 밖에서 대기 중이던 앰뷸런스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구단 관계자는 "피렐라는 경산 세명병원에서 오른쪽 가슴 XㅡRAY 및 CT 촬영 결과 골절 없이 타박 소견"이라며 "늑골 이외 다른 부위는 현재까지 이상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진짜 다행이다. 삼성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4일 대구 한화전에서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쳐 병원으로 후송됐던 호세 피렐라(삼성 외야수)가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피렐라는 7-6으로 앞선 9회초 수비 때 2사 1,2루서 문현빈의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펜스에 부딪쳤다.

쓰러진 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피렐라는 구장 밖에서 대기 중이던 앰뷸런스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날 피렐라는 5-5로 맞선 7회 2사 1루서 결승 투런 아치를 터뜨리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구단 관계자는 "피렐라는 경산 세명병원에서 오른쪽 가슴 XㅡRAY 및 CT 촬영 결과 골절 없이 타박 소견"이라며 "늑골 이외 다른 부위는 현재까지 이상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또 "내일 되면 목도 아플 수 있는데 야구장에 나와서 상태를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