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오늘(4일) 소집해제 후 팬들에 인사 “보고싶다는 말로 부족”

김채연 2023. 4. 4.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샤이니 태민이 소집해제 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4일 태민은 샤이니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태민입니다. 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라며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했다.

이날 태민은 "저에게 있어서 제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으면서도 제가 보냈던 지난 시간들 이 참 감사하고 행복했었다는 걸 더욱 체감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사진팀] 6일 오후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가수 태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photo@osen.co.kr[사진] CJ ENM 제공

[OSEN=김채연 기자] 샤이니 태민이 소집해제 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4일 태민은 샤이니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태민입니다. 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라며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했다.

이날 태민은 “저에게 있어서 제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으면서도 제가 보냈던 지난 시간들 이 참 감사하고 행복했었다는 걸 더욱 체감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태민은 “보고 싶다라는 말로 부족할 정도로 너무 그리웠고 절 믿고 기다려주신 여러분 마음도 저랑 같았을 거라 생각해요”라며 “참 웃기게도 이런 생각이 저를 더 힘이 나게 해주고 또 저를 성숙하게 만들어준 계기 중 하나이기도 해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태민은 “저라는 사람을 특별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보답해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나아갈게요!”라며 “항상 여러분의 행복에 보탬이 되는 제가 될게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태민은 지난 2021년 5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했으나 지난해 1월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보충역으로 편입해 4일 소집해제됐다.

태민이 속한 샤이니는 오는 5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