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나래 "산후조리원도 불륜 스팟→투병 중에도 3명의 女와 불륜"..충격의 불륜썰 ('세치혀')[종합]

이게은 2023. 4. 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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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한 불륜 장소와 상황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실제 불륜 사연들을 공개했다.

양나래는 "상상도 못한 상황과 장소에서도 불륜이 일어나고 있다. 불륜은 언제나 존재한다. 불륜 스팟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며 예열, 불륜 사연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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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상상도 못한 불륜 장소와 상황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실제 불륜 사연들을 공개했다.

양나래는 "상상도 못한 상황과 장소에서도 불륜이 일어나고 있다. 불륜은 언제나 존재한다. 불륜 스팟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며 예열, 불륜 사연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한 여성이 차에 흠집이 있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남편과 의문의 여성이 격정적인 스킨십을 모습을 발견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불륜녀는 여성의 절친이었다고. 남편과 절친은 여성의 결혼식장에서 눈이 맞은 것이었다. 양나래는 "두 사람은 심지어 여성이 집들이를 한 날, 차에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또 남편이 산후조리원 동기와 불륜을 저지른 사연도 공개됐다. 양나래는 "남편이 불륜 사실을 들키고 '자기는 나도 있고 부모님도 챙겨주는데 그 사람은 주위에 아무도 없어 마음이 흔들렸어'라고 했다더라"고 덧붙여 혀를 차게 했다.

한 여성이 세상을 떠난 남편의 뒷정리를 하다가 남편의 생전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사연도 전해졌다. 휴대전화를 정리하다가 남편의 번호가 두 개였다는 사실을알게 됐고 이에 휴대전화를 뒤지니 불륜의 흔적이 한가득했다고. 투병 생활을 하면서도 휴대전화를 더 만들며 3명의 여성들과 불륜을 저지른 것이었다.

양나래는 "배우자가 사망했어도 불륜녀에게 상간녀 소송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 여성은 불륜녀들에게 소송을 걸었는데, 불륜녀들도 적반하장으로 여성에게 소송을 걸었다. 여성은 소송을 진행하다가 불륜보다 더 충격적인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됐다. 불륜녀들이 '당신 남편에게 돈을 줬으니 상속자로서 돈을 갚으라'고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양나래는 "여성이 상속재산 조회를 한 결과, 모르던 계좌에 4000만 원이 들어있었다. 남편이 3년간 바람을 피울 때 상간녀들에게 '아내가 수술비도 안 내줄 것 같아'라며 동정심을 유발, 이에 불륜녀들이 돈을 준 거였다. 하지만 상간녀들이 주고 싶어 준 것이기에 아내는 돌려줘야 할 의무가 없다"고 덧붙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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