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혀’ 챔피언 양나래 “투병 중이던 남편, 간병하는 아내 두고 세 명의 女와 불륜”

백아영 2023. 4. 4. 2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나래가 충격적인 불륜 스토리를 공개했다.

4월 4일(화)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현재 챔피언 양나래가 불륜 스폿을 공개했다.

양나래는 "남편은 자신이 투병 생활하는 것을 이용해서 더 적극적으로 불륜을 했다. 남편은 '이런 병에 걸리고 나서 보니 내 진짜 사랑은 당신'이라는 말을 했고 아내는 세상을 떠난 남편 대신 불륜녀에게 상간녀 소송을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나래가 충격적인 불륜 스토리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4일(화)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현재 챔피언 양나래가 불륜 스폿을 공개했다.

앞서 불륜의 스테디셀러가 직장 내 불륜이라고 했던 양나래는 “그 외에도 등산, 골프, 테니스 동호회가 불륜의 메카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거다”고 하며 “상상도 못 한 상황, 장소에서도 불륜이 일어나고 있다. 불륜의 사각지대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받았던 사연 중 충격 그 자체여서 믿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결혼한 지 20년 된 중년 부부로 남편이 큰 병에 걸려 투병 생활을 시작했고 아내는 극진하게 남편을 간병했다고. 3년의 투병을 했으나 남편은 결국 세상을 떠났고, 남편의 휴대 전화를 해지하기 위해 대리점을 찾았던 아내는 남편의 번호가 두 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휴대폰 안에는 사진, 메신저, 문자 등 남편의 불륜 증거가 가득했고, 불륜녀는 세 명이었다고 해 모두를 충격받게 했다. 양나래는 “남편은 자신이 투병 생활하는 것을 이용해서 더 적극적으로 불륜을 했다. 남편은 ‘이런 병에 걸리고 나서 보니 내 진짜 사랑은 당신’이라는 말을 했고 아내는 세상을 떠난 남편 대신 불륜녀에게 상간녀 소송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적반하장으로 불륜녀들은 아내에게 역으로 소송을 했다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양심 팔았네”, “와 미쳤다. 투병하는 아내 두고 셋이나?”, “찐사랑인 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았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