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55세 女모델 "아들뻘 남성이 주소 요구하며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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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한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55)이 아들뻘 남성들에게 대시를 받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그는 "아들과 비슷한 또래의 남성들에게 자꾸 대시를 받아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소영은 "보통 20~30대 남성들이 대시를 많이 한다"며 "거리를 걷다 보면 연락처를 물어본다. 거절하면 이메일을 요구하고 계속 안 된다고 하자 나중에는 편지를 쓰겠다며 집 주소를 달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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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한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55)이 아들뻘 남성들에게 대시를 받는 고충을 털어놨다.
4일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는 이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아들과 비슷한 또래의 남성들에게 자꾸 대시를 받아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박미선과 장영란은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소영은 "보통 20~30대 남성들이 대시를 많이 한다"며 "거리를 걷다 보면 연락처를 물어본다. 거절하면 이메일을 요구하고 계속 안 된다고 하자 나중에는 편지를 쓰겠다며 집 주소를 달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7~8년 전에 같이 운동하는 동생과 밥을 먹고 있는데 말하는 게 이상했다"며 "그래서 날 몇 살로 알고 있냐고 물었더니 35세 정도 아니냐고 되묻더라. 그래서 제 주민등록증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28세, 24세 남성한테 대시를 받았다"며 "난 이미 결혼했고 애도 셋이다. 아들들의 나이가 31세, 26세, 22세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미선이 남편 반응에 대해 묻자 이소영은 "남편은 킥킥대면서 알아서 하라고 한다. 저를 믿으니 별일 아니란 반응을 보인다"고 답했다.
이소영은 자신이 운동에 빠지게 된 계기도 전했다. 그는 "제가 몸이 아파서 재활 차원에서 운동을 처음 시작했다"며 "갑상선항진증을 앓았다. 소모성 질환으로 하루에 8~9끼를 먹어도 살이 빠지는 병인데 운동 시작 후 완치됐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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