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윤대통령 "글로벌 1위 지원"…이재용 "나라 미래 위해 투자"

방현덕 2023. 4. 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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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4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투자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윤대통령은 투자 기업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충남을 미래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요 발언 모아봤습니다.

[이재용 / 삼성전자 회장]

"저희 삼성은 바로 이곳 아산에서 아무도 가보지 못한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투자는 지난달 저희가 약속드린 60조 원 지역 투자의 첫 이행이라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얼마 전 '나라를 위해 미래를 생각하는 게 정치인의 국민에 대한 최선의 일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제 마음 깊숙한 곳에 울림이 있었습니다. 저희 삼성도 나라의 미래를 위해 첨단 산업에 과감히 투자하고 기술 개발 노력을 한순간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충남에 오니 고향의 푸근함이 느껴집니다. 작년 3월 초 선거의 열기가 뜨거웠던 시기에 온양온천역 앞에서 충남 아산을 미래 신산업의 요람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바로 오늘 디스플레이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총 4조1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신규투자가 이뤄집니다. 이곳 충남은 세계 최초로 OLED를 양산한 곳입니다. 정부는 민간이 적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OLED 기술 고도화를 위한 R&D 지원을 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계속 견지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충청인 여러분께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늘 말씀을 드렸습니다. 충청이 첨단과학 기술과 첨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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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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