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가 고등학생들에 '마약 성분 음료' 건넨 일당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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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게 한 일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학원가에서 고등학생을 상대로 "기억력 상승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수 시음 행사를 하고 있다"고 속이고,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과 20대 여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피해 학생 2명이 음료를 마신 뒤 어지럼증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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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게 한 일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학원가에서 고등학생을 상대로 "기억력 상승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수 시음 행사를 하고 있다"고 속이고,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과 20대 여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피해 학생 2명이 음료를 마신 뒤 어지럼증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081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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