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백 경사 피살사건’ 첫 대질조사 예정
오정현 2023. 4. 4. 22:10
[KBS 전주]21년 동안 장기 미제로 남은 '백 경사 피살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공범인 이정학과 이승만을 대질 조사합니다.
전북경찰청은 내일(5) 수사관 10명을 대전교도소로 보내 이정학과 이승만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승만은 경찰에 편지를 보내 백 경사를 살해하고 총을 빼앗은 범인으로 이정학을 지목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발자국 등 유의미한 증거물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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