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삼성에스디에스 지분 151만주 전량 매도…상속세 납부 목적

정해용 기자 2023. 4. 4.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한 지분 151만1584주를 시간외 매매로 전량 매도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도 물량은 이날 종가(11만7600원) 기준 1778억원이다.

앞서 2월 2일 이 이사장은 보유 주식 151만1584주를 처분하기 위해 KEB하나은행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KEB하나은행은 씨티은행, JP모건체이스를 공동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해당 물량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한 지분 151만1584주를 시간외 매매로 전량 매도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도 물량은 이날 종가(11만7600원) 기준 1778억원이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 3월 1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관람하고 있다. / 연합뉴스

앞서 2월 2일 이 이사장은 보유 주식 151만1584주를 처분하기 위해 KEB하나은행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처분 목적은 상속세 납부다. 이후 지난달 30일 KEB하나은행은 씨티은행, JP모건체이스를 공동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해당 물량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