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분신 추정 화재…1명 병원 이송

강지수 2023. 4. 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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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불이 나 50대로 추정되는 시민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오후 8시53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불이 나 50대로 추정되는 시민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해당 시민이 분신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시민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어 "불은 인근에 있던 광장 행사장에 옮겨붙었지만 5분 만에 꺼졌다"며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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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불이 나 50대로 추정되는 시민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화재가 발생한 광화문 광장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4일 오후 8시53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불이 나 50대로 추정되는 시민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해당 시민이 분신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시민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어 “불은 인근에 있던 광장 행사장에 옮겨붙었지만 5분 만에 꺼졌다”며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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