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모레까지 전국에 비바람…남해안, 지리산에 120mm↑

강아랑 2023. 4. 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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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함을 달래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전국 대부분 지역을 덮고 있는데요.

영남 동부와 영동 남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경기 북부와 전남, 영남 일부 지역에 최대 8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도 최대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모레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특히, 제주와 서해안, 남부 지방에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강한 비바람에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비가 내리면서 한낮 기온이 오늘보다 3~6도 정도 낮아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13도, 한낮 기온 16도로 예상됩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14도로 출발해 한낮 기온이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와 함께 기온이 낮아지면서 주말 아침 서울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진행:이주현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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