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이태원 구옥 허물고 대저택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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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이태원 단독주택을 허물고 대저택을 신축한다.
4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해 7월 용산구청으로부터 새 단독주택에 대한 건축 허가를 받았다.
정국은 지난 2020년 12월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76억 300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정국이 이번에 신축하는 단독주택은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약 351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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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해 7월 용산구청으로부터 새 단독주택에 대한 건축 허가를 받았다. 정국은 지난 2020년 12월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76억 300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해당 주택은 1976년 지어진 것으로, 연면적 230.74㎡, 대지면적 637㎡에 달한다. 외국 외교관·주재원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이태원동 외교가에 자리 잡고 있다.
정국이 이번에 신축하는 단독주택은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약 351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기존 건물의 철거를 진행했으며 현재 기초 공사 중에 있다. 완공 예정일은 2024년 5월 31일이다.
정국은 지난 2019년 용산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를 29억에 매입, 1년 만에 친형에게 아파트를 증여하는 통 큰 우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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