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질주’ 염경엽 감독 “플럿코, 제구 흔들렸지만 5회까지 버텼다” [고척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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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1로 승리하며 2연승을 질주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초반 플럿코가 변화구 제구가 안되면서 위기가 있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5회까지 버텨준 것이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줬다"라며 플럿코의 역투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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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길준영 기자] “경기 초반 플럿코가 변화구 제구가 안되면서 위기가 있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5회까지 버텨준 것이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줬다”
LG 트윈스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1로 승리하며 2연승을 질주했다.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는 5이닝 2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정우영(1이닝 1실점)-함덕주(1이닝 무실점)-박명근(1이닝 무실점)-유영찬(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초반 플럿코가 변화구 제구가 안되면서 위기가 있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5회까지 버텨준 것이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줬다”라며 플럿코의 역투를 칭찬했다.
타선에서는 문성주, 오스틴 딘, 홍창기가 멀티히트를 때려냈고 오지환과 박동원은 나란히 2타점을 올렸다. 염경엽 감독은 “타선에서는 상하위 타선에서 자기 역할을 잘 해줘서 점수를 내고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염경엽 감독은 “평일인데도 많은 팬분들께서 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오는 5일 키움과 원정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LG 선발투수는 이민호, 키움 선발투수는 최원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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