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포스코, 시민 환경권 침해…상생 대책 내놔야”

이성각 2023. 4. 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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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양시의회가 포스코를 상대로 지역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제철소 원료부두의 오염물질 배출 등 포스코가 광양시민들의 환경권과 건강권을 희생시키면서도 상생협력협의회는 1년 넘게 합의문조차 만들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시의회는 포스코의 태도 변화가 없을 경우, 상생협의회 탈퇴 등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와 해법을 찾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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