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의 인권침해 비난 결의안 채택

유세진 기자 2023. 4. 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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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AP/뉴시스】유엔의 유럽 본부에서 지난 2016년 9월13일 제33회 인권이사회가 개막돼 진행되고 있다. 유유엔 인권이사회가 4일 북한의 일본인 납치 등 인권 침해를 강하게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2023.04.04.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엔 인권이사회가 4일 북한의 일본인 납치 등 인권 침해를 강하게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결의안은 납치 문제 해결이 긴급한 과제라고 강조한 뒤 “(납치 피해자의)즉각 귀국을 보장하고 (일본 등)당사국과의 건설적인 대화에 나서라”고 북한에 촉구했다.

스웨덴이 유럽연합(EU)을 대표해 결의안을 제출했고,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이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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