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홈런' 피렐라, 9회 마지막 아웃 카운트 타구 잡다가 펜스 충돌...앰뷸런스타고 인근 병원 후송 [속보]

손찬익 2023. 4. 4.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가 팀 승리를 확정짓는 뜬공 타구를 잡다가 펜스에 부딪쳤다.

피렐라는 4일 대구 한화전에서 7-6으로 앞선 9회초 수비 때 2사 1,2루서 문현빈의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펜스에 부딪쳤다.

이날 피렐라는 5-5로 맞선 7회 2사 1루서 결승 투런 아치를 터뜨리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삼성은 한화를 7-6으로 꺾고 2일 대구 NC전 이후 2연승을 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 /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가 팀 승리를 확정짓는 뜬공 타구를 잡다가 펜스에 부딪쳤다. 

피렐라는 4일 대구 한화전에서 7-6으로 앞선 9회초 수비 때 2사 1,2루서 문현빈의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펜스에 부딪쳤다.

쓰러진 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피렐라는 구장 밖에서 대기 중이던 앰뷸런스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날 피렐라는 5-5로 맞선 7회 2사 1루서 결승 투런 아치를 터뜨리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삼성은 한화를 7-6으로 꺾고 2일 대구 NC전 이후 2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피렐라의 부상으로 마냥 웃지 못할 상황이 됐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