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 비…모레까지 최대 120mm
김애린 2023. 4. 4. 21:47
[KBS 광주]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던 광주와 전남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4) 오후 3시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며, 모레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3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리산 주변에는 최대 1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20에서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가뭄 해갈과 산불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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