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생일 맞아 4004만원 기부

은혁. 사진｜스타투데이DB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생일을 맞아 4004만원을 기부했다.

4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은혁이 생일을 맞아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후원금 4004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은혁이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3월30일 진행된 은혁의 팬미팅 ‘일단, 은혁이 4랑하는 4람들의 파티’의 수익금과 은혁의 사비를 더해 조성된 금액이다.

은혁은 “어렸을 때부터 아동복지기관에서 근무하시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저도 어른이 되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며 “팬분들께 받은 사랑을 이렇게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은혁은 2021년에도 아동 주거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