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총통, 美 하원의장 회동 앞두고 中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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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蔡英文) 타이완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회동을 앞두고 중국이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 정계 3인자인 매카시 의장과 차이잉원의 만남을 결연히 반대한다며 국가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단호하고 힘있게 수호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타이완 국가안전국장은 차이 총통과 매카시 의장이 미국에서 만나기 때문에 중국이 지난해 8월 펠로시 당시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 때 같은 고강도 무력시위에 나서진 않을 걸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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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蔡英文) 타이완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회동을 앞두고 중국이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어제(3일)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타이완 해협에서 중국 군용기 20대와 군함 3척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 정계 3인자인 매카시 의장과 차이잉원의 만남을 결연히 반대한다며 국가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단호하고 힘있게 수호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타이완 국가안전국장은 차이 총통과 매카시 의장이 미국에서 만나기 때문에 중국이 지난해 8월 펠로시 당시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 때 같은 고강도 무력시위에 나서진 않을 걸로 전망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중앙아메리카 2개국 방문 길에 나선 차이 총통은 귀국길에 LA를 경유하면서 현지시간 5일 매카시 의장과 만날 예정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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