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후보들 마지막 각오는?
[KBS 전주] [앵커]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하루 앞두고 후보 6명은 오늘 마지막 선거운동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서승신 기자가 후보들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김경민/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기호 2번 : "청년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해서 찾아오는 전주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기호 2번 김경민에게 마지막 기회를 한 번 주십시오. 반드시 전주와 전북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강성희/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기호 4번 : "투표해야 이깁니다. 윤석열 검찰 독재 심판하고 철새 정치도 퇴출시키겠습니다. 민생을 살리고 정치개혁 1번지 전주의 자존심 꼭 지키겠습니다. 투표해 주십시오."]
[임정엽/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기호 5번 : "이번 선거는 외인 부대 금품 뿌린 정당이냐 백 가지 정책으로 전주를 바꿀 후보냐의 대결입니다. 국민의힘 찍으면 윤석열이 웃고 진보당 찍으면 이석기가 웃습니다. 저 임정엽을 찍으면 전주시민이 웃습니다."]
[김광종/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기호 6번 : "전주가 범죄도시가 아니라 교육도시가 되게 하겠습니다. 효도 도시가 되게 하겠습니다. 산업 금융 중심도시가 되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해욱/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기호 7번 : "윤석열, 김건희를 찍느냐 안해욱을 찍느냐 하는 선거이지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그런 선거는 아닙니다. 내일 선거 혁명과 대한민국에 영원히 남을 만한 정치 혁명을 통해서…."]
[김호서/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기호 8번 : "시민 여러분 13일간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 가슴에 다 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 제가 국회의원이 돼서 반드시 이루겠다는 약속 드립니다."]
KBS 뉴스 서승신 입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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