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첫사랑(CSR), 1위 후보 등극 ‘빛을 따라서’
걸그룹 첫사랑(CSR)이 다채로운 무대와 귀여운 엔딩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4일 방송된 SBS M ‘더쇼’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와 수록곡 ‘열여덟’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첫사랑은 ‘반모하SHOW(반만 모두의 엔딩하SHOW)’ 코너에 출연해 엔딩 요정을 결정했다. ‘첫사랑 THE 크게 만들기’ 미션에 도전한 첫사랑은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을 담아 릴레이 하트를 선보였다.
첫사랑은 수록곡 ‘열여덟’ 무대로 컴백을 화려하게 알렸다. 멤버 각각의 매력을 살린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첫사랑은 손과 팔로 다양한 하트 동작을 만드는 포인트 안무로 ‘열여덟’ 첫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첫사랑은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 무대로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빛을 따라서 떠나는 소녀들의 여정을 담은 듯한 구성의 무대는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반모하SHOW’에서 승리한 두나 팀(두나, 서연, 유나)은 엔딩 포즈로 볼하트, 손하트 등 다양한 하트를 만들며 러블리한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달 29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를 통해 2023년 테마 ‘빛을 따라 떠나는 소녀들의 여정’을 알린 첫사랑은 만개한 봄과 함께 피어난 빛을 통해 ‘나는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임을 깨닫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는 몰입감 있는 인트로와 따뜻한 멜로디가 함께 빠른 템포로 전개되는 곡으로, 첫사랑만의 밝은 감성이 돋보인다.
첫사랑은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및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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