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킹 같은 게 있다" 신고…현장 가보니 옷 벗은 男 시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7분께 금왕읍 용계리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봉곡교 인근 도로 옆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한국도로공사 상황실에 '마네킹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도로공사 상황실은 즉각 안전 순찰팀을 현장으로 보내 옷을 입지 않은 남성의 시신을 발견, 경찰에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음성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7분께 금왕읍 용계리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봉곡교 인근 도로 옆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한국도로공사 상황실에 '마네킹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도로공사 상황실은 즉각 안전 순찰팀을 현장으로 보내 옷을 입지 않은 남성의 시신을 발견, 경찰에 알렸다.
시신 주변에는 옷가지가 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된 가출인과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광객 많이 다니는데…"삼성 아작내자" 흉물 현수막에 골병
- 제2의 'SM엔터' 될 기세…'경영권 분쟁'에 주가 급등한 회사
-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15% 줄어…올해도 실적개선 난항
- 세입자 몰래 전입·전출신고? '황당하네'…앞으론 못한다
- "마네킹 같은 게 있다" 신고…현장 가보니 옷 벗은 男 시신
- '106세' 역대 최고령…'보그' 표지 장식한 할머니 정체는?
- [종합] '9억 빚 청산' 백일섭 "73살에 졸혼 선언, 가방 하나만 들고 나와" ('회장님네')
- 초유의 쇼호스트 퇴출…정윤정 출연금지 초강수 둔 이유는
- [종합] 아이유, 콜 포비아 고백 “엄마, 유인나랑 통화하는 거 힘들어”
- 손님 나간 지 5초 만에 '폭발'…빨래방에 무슨 일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