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 박원숙 가래떡 선물에 울컥한 이유..."사촌 언니, 떡 못 먹게 이불에 가둬"('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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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이 박원숙의 깜짝선물에 눈물을 흘렸다.
4월 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홀로 구룡포 시장을 찾아 안소영, 안문숙을 위해 가래떡과 바나나를 사온 모습이 공개됐다.
안소영은 박원숙의 선물을 열었고 거기엔 가래떡이 있었다.
이에 박원숙은 "떡 상자 끌어 안고 다 먹어라"라고 달랬고 안소영은 "이거 다 내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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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홀로 구룡포 시장을 찾아 안소영, 안문숙을 위해 가래떡과 바나나를 사온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은 "너한테 주는 상장이다"라며 안소영에게 상자 하나를 내밀었다. 안소영은 "뭔가 따끈따끈하다"라며 궁금해했다.
이어 안소영은 "왜 아무말도 없이 나가셨냐?"라고 궁금해했고 박원숙은 "이야기 하면 재미도 없고 '뭐 됐어' 이럴 거 아니냐?"라며 쑥쓰러워했다. 안소영은 박원숙의 선물을 열었고 거기엔 가래떡이 있었다.
이를 본 안소영은 울컥해했다. 일전에 안소영은 "초등학교 시절, 서울 사촌 집에서 지내게 됐는데 본가에 못 가고 서울에 남게 됐다. 옛날에는 방앗간에서 막 뽑은 가래떡이 있지 않나. 사촌 언니가 내가 떡을 못 먹게 이불 속에서 못 나오게 했다. 그게 너무 먹고 싶었는데 못 먹었다. '나중에 집에 가면 엄마한테 가래떡을 100개 넘게 해달라고 해야지' 속으로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었다.
안소영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고마워 언니"라고 말했다. 안문숙, 혜은이 역시 "감동이다. 눈물의 가래떡이다"라고 동감했다. 이에 박원숙은 "떡 상자 끌어 안고 다 먹어라"라고 달랬고 안소영은 "이거 다 내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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